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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주식 기록

[주식초보 일기] 출렁일때 더 보게 되는 주식창

by lighty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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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로서 내가 개별 종목을 선정해서 사는 것보다 지수추종 EFT를 사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고, 조금씩 매수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 미국 주식이 출렁이면서 더 자주 주식창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좋았던 그 시절 사지 말고 팔았어야 했다

24년 7월 말 > 8월 말 > 9월 초

ACE 미국나스닥 100과
TIGER 미국 S&P 500을 조금씩 분할매수하고 있다.

 

계속 오르고 있던 그 시절, 더 사는 게 아니라 팔았어야 했다. 

물론 우상향 한다는 믿음은 있지만

그것이 이렇게 급등할 때에는 더 많이 매수해두는 것은 아니었다.

 

때론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때 많이 샀기 때문에 전체 매수단가가 많이 올라버렸다..

 

나의 주식 잔고

 

24년 9월 초

 
최근에 하락장으로 많이 떨어진 모습이다.
 
떨어진 김에 더 담고 싶은데 뭔가 수익률을 파란불로는 만들고 싶지 않은 마음에 새로운 S&P 추종 주식을 샀다. 
ACE 미국 S&P 500으로 새로 구매 ^^

24년 9월 중순

그래도 인내하고 있다 보니 또 오르긴 했다.
오르고 내리는 게 주식이지.

암.

 

 

기본적으로 살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하는데

비쌀 때 더더 오르겠지라는 마음으로 돈을 몰아서 더 산게 문제였다.

 

더 오르겠어? 하는 마음에 더 안샀다가 그것이 가장 낮은 금액이 되기도 하지만,

당연히 더 오르겠다는 마음으로 한꺼번에 내 기준에 맞지 않게 많이 사버리는 것도 문제다.

 

출렁일 때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주식창

너무 좋을 때나 나쁠 때 자꾸만 더 보게 된다.

 

나는 꾸준히 분할매수하기로 했으니

그냥 내 원칙을 지켜서 매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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