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임시저장 기능은 글을 쓰다가 완성하지 못한 경우, 혹은 다른 이유로 '발행'하지 않고 임시로 저장해서 남겨놓는 기능입니다.
블로그 글을 쓰다보면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이거 써야지, 하고 적다가 임시저장을 해본 경험, 블로거라면 다들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메모해둔 후 임시저장하여 언제든지 소재를 가지고 글을 완성하면 되니 정말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임시저장으로만 묵혀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필자 스스로를 위해서 쓰는 다짐 글입니다.
임시저장글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 방안
현재 이 블로그의 임시저장 글은 12개 입니다. 발행된 총 글이 29개인데, 임시저장글이 12개라니, 정말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임시저장글을 많이 만들어놓고 방치하게 된 원인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 완벽주의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메모해두고 조금 쓰다가도, 조금더 내용을 추가해야지, 하면서 계속 부족한 점이 보여서 완성하지 못하고 그냥 남겨두는 성향이 있습니다. 완벽하게 글을 쓰고 발행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인거 같습니다.
>>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 일단 끝내고 올리자는 마음으로 써야겠습니다.
2. 시기 놓침
작성하고자 하는 것을 임시저장해두었으나, 당시에 시간을 들여 완성하지 못했고, 후에 다시 보았을 때 그 글을 쓸만한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하여 임시저장글로만 머물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시기가 너무 지나서 올릴 필요가 없는 임시저장글은 과감히 삭제하기!
나의 다짐
마지막으로 저의 다짐입니다. 임시저장으로 묵혀 둔 것들을 보면 제 마음에 쏙 들지 않게 애매한 상태이기 때문에 저장만 되어있고 발행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지만 그 상태로 머무는 것은 정말 정보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쌓여있는 것에 불과합니다. 완벽을 가하려다가 사라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블로그에는 수정 기능도 있으니, 너무 완벽하게 하려하지 말고 부담없이 올리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어떤 글이라도 일단 올려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 너무 큰 주제고 많으면 쪼개서 간단하게 올려도 되니, 일단 올리자!! 임시저장 글 완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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