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가가 급등해서 언제 매도할까 고민하다가 또 시기를 놓치고 후회하는 글이다. 아래는 24년 2월 말에 적어둔 내용이다. 3월 초가 되고 나니 다시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수익률이 그다지 높지 않아졌다. (1%도 안됨;)
(2024.02.27. 작성)
한국전력 주식을 사고 묵혀두다가 최근 며칠 사이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고민하고 있다. 나는 2020년 7월에 첫 매수하여 당시에 19,800원으로 첫 매매를 하였다. 그리고 추후 더 구매하여 21년에 25,050원으로도 구매했었다. 그런데 이후에 계속 하락장이 이어져서 22년~24년 현재까지 파란불 상태였다가 엊그제 처음으로 빨간불이 들어왔다. 현재 30주 보유중, 매입가 23,575원이다. 그래, 누군가에겐 얼마되지 않는 코딱지 금액이지만 나는 고민중이다.
한국전력
- 전기가스업
- 시총 159,528억
오늘 24,850원으로 마감되었다. 거래량은 압도적으로 뛰어서 천만이 넘었다.
최근 2/19~추세는 외인은 매수에서 매도하다가 오늘은 매수하는 추세이고 기관은 매수, 개인은 전부 매도하는 추세이다. 개인으로서 그동안 물려있던 주식이 본전을 찾아서 매도하는 거 같다. 나도 사실 그 마음이다. 그렇지만 앞으로 오를일이 더 남았는데 그냥 팔아버리게 되는 것인가, 어떤 결정을 해야할지 고민중이라서 이 글을 쓴다.
한전 배당주?
배당주인줄 알고 모았던 한국전력 주식, 그러나 그냥 들은 것 뿐이었고, 사실 배당주는 아니었다. 20년 배당 이후로, 나는 21년 4월 21일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아보았고, 22년, 23년, 모두 배당금이 아예 없었다. (무배당) 앞으로 배당이 기대된다는 말도 있긴 하다.
앞으로 나의 결정
그래봤자 얼마 안 되는 금액 더 보유하고 있을 것인가, 물을 탈 것인가? 아니면 그냥 매도해 버릴 것인가.
사실 나의 목표는 크지 않았기에 곧 매도할 거 같긴 하다. 현재 약 5%의 수익률 상태이다. 내 주식 목표는 "적어도 적금보다는 이익을 보자"는 것이다. 2/22자 한국 기준금리는 3.5% 적어도 기준금리는 넘기는 선에서 이익을 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그냥 매도하는 것으로 결론이 날 듯 하다. 그동안의 기간동안 수익이 없었으니 아쉽지만, 이것또한 경험이고 선택이었으므로 5% 선에서 매도해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여기까지가 당시 나의 결심이었는데, 또, 또, 호가보다 높게 책정해서 매도 걸어두고 냅뒀는데, 그 가격에 도달하지 못해서 판매를 못했다. 그리고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바로 팔지 못하고 묵혀두다가 다시 확인해보니 가격이 뚝 떨어진 상태가 되었다.
다시 쓰는 다짐
이때 써 두었던 것처럼, 욕심 버리고 결정 했으면 끝내고 팔아버리자. 판매 가격을 더 높게 달아두고 팔지 못하고 넘겨버리는 바보같은 실수는 하지 말자.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한 것에 대한 후회 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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